[날씨] 퇴근길 찬 바람 '쌩쌩'...밤사이 기온 뚝 / YTN

2019-01-28 13

오늘 퇴근길은 출근길보다 더 춥겠습니다.

퇴근길 무렵 서울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으로 느껴지는 추위는 이보다 더 심하겠습니다.

퇴근길, 따뜻한 외투는 물론이고요.

손난로나 장갑 등 방한용품으로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밤사이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내일 아침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6도로 오늘보다 6도나 낮겠습니다.

추위는 낮부터 금세 누그러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5도까지 오르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찬 바람이 불며 대기 질은 한결 나아지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는데요.

다만 대기 정체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영서, 충북 지역은 오전과 밤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눈비 소식 없이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대기의 건조함은 여전한데요.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재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6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6도, 광주 -4도, 부산 -1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5도, 대구 9도, 부산 10도로 예상됩니다.

수요일 밤,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목요일에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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